칸디다 질염과 방광염은 많은 여성이 겪고, 둘 다 치료가 잘돼요. 독성 쇼크 증후군은 훨씬 드물어요. 미국에서 해마다 여성 100,000명 중 약 1명꼴이에요. 그래도 탐폰이나 생리컵을 쓴다면 누구나 그 신호를 알아 두면 좋아요.

칸디다 질염일까요, 방광염일까요?

칸디다 질염은 주로 가려워요. 외음부가 가렵고 따끔거리고, 대개 냄새 없는 하얀 비지 같은 분비물이 나와요. 섹스할 때나 소변 볼 때 따가울 수 있어요. 칸디다라는 곰팡이가 원인인데, 보통 몸속에 조용히 살다가 균형이 깨지면 늘어나요. 항생제를 먹은 뒤, 임신 중, 피부가 자극받았을 때요.

방광에 생기는 염증인 방광염은 주로 쓰라려요. 소변 볼 때 아프고, 화장실에 계속 가고 싶은데 찔끔찔끔 나오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파요. 보통 장에 사는 세균이 요도로 들어가서 생겨요. 여성은 요도가 짧아서 세균이 방광까지 가기 쉬워요.

지금 무엇이 도움이 되나요?

칸디다 질염이 있을 땐 바깥쪽을 비누나 향 있는 청결제 없이 따뜻한 물로 씻고, 수건으로 꼼꼼히 두드려 말려요. 헐렁한 면 속옷을 입고, 섹스가 불편하다면 잠시 미뤄요. 치료하면 보통 7~14일이면 나아요.

방광염이 있을 땐 소변 색이 옅어질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쉬고, 한동안 커피, 술, 과일 주스를 끊어요. 통증엔 설명서대로 먹는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이 좋아요.

가벼운 방광염은 저절로 낫기도 해서, 의사가 항생제 전에 48시간 기다려 보자고 할 수 있어요. 항생제를 먹으면 증상은 보통 1~2일이면 사라져요.

독성 쇼크 증후군이란 뭐고, 어떻게 피하나요?

독성 쇼크 증후군은 일부 세균이 내뿜는 독소 때문에 생겨요. 탐폰이나 생리컵을 쓸 때도, 감염된 상처나 화상 때문에도 생길 수 있어요.

탐폰은 4~8시간마다 갈고, 하나를 8시간 넘게 두지 마요. 충분한 것 중 흡수력이 가장 낮은 걸 골라요. 탐폰 하나가 8시간을 여유 있게 버틴다면 흡수력이 너무 높을 가능성이 커요. 쓰기 전후에 손을 씻고, 탐폰은 생리 기간에만 써요.

8시간 넘게 잔다면 밤엔 생리대나 생리 팬티가 나아요. 생리컵은 내 제품 설명서가 허용하는 시간을 넘기지 마요.

자주 묻는 질문

탐폰을 넣은 채 8시간 넘게 잠들었어요. 이제 어쩌죠?

깨자마자 바로 빼요. 몇 시간 더 있었다고 독성 쇼크 증후군이 생기는 건 아니에요. 세균에게 시간을 좀 더 줬을 뿐이에요. 빠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요. 의사가 빼 줄 거예요.

크랜베리가 방광염에 정말 도움이 될까요?

이미 시작된 방광염은 크랜베리로 낫지 않아요. 자주 재발한다면 크랜베리 제품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임신 중이라면 먼저 의사에게 물어보고, 와파린을 먹고 있다면 크랜베리는 피해요.

아구창을 의사 없이 치료할 수 있나요?

전에 칸디다 질염을 겪어서 증상을 알아본다면 약국 약사가 도와줄 수 있어요. 항진균제는 의사나 약사의 조언 없이 6개월에 2번 넘게 쓰지 않아요.

파트너도 치료해야 하나요?

칸디다 질염이라면, 파트너에게 증상이 없는 한 필요 없어요. 섹스가 계기가 될 수는 있지만 성매개감염으로 보지는 않아요. 그리고 칸디다 질염 크림은 콘돔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요약

  • 탐폰은 8시간까지만, 밤엔 생리대를 써요
  • 섹스 후엔 소변을 봐요
  • 바깥쪽은 따뜻한 물로, 향 있는 청결제 없이 씻어요

출처: NHS: Toxic shock syndrome

교육 자료이며, 전문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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