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에도 운동해도 되고, 꾸준히 움직이면 실제로 생리통이 줄어요. 걷기, 요가, 수영, 자전거처럼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쉬워요. 속도는 컨디션에 맞춰 정해요. 처음 며칠은 좀 쉬엄쉬엄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그래도 괜찮아요.
얼마나 움직여야 덜 아플까요?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이에요.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45~60분씩 운동했을 때 효과가 있었고, 차분한 요가도 신나는 에어로빅도 모두 도움이 됐어요. 운동하는 동안 몸은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물질을 만들어요.
첫날 온몸이 아프면 어떻게 해요?
가벼운 걸 골라요. 산책, 스트레칭, 느긋한 요가요. 익숙한 방법도 도움이 돼요. 배에 수건으로 감싼 찜질팩, 따뜻한 샤워, 설명서대로 먹는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이요. 운동 중에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어지럽거나, 피가 평소와 달리 많이 나오면 멈춰요. 운동 한 번 빠진다고 체력이 사라지진 않아요.
운동 때문에 생리가 흐트러질 수 있나요?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쓰면 그럴 수 있어요. 그러면 몸이 에너지를 아끼기 시작해서 생리가 뜸해지거나 아예 멈춰요. 이걸 스포츠에서의 상대적 에너지 결핍(RED-S)이라고 부르고,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아마추어를 포함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요.
코치나 친구들은 몸이 ‘적응한 것’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실제로 생리가 사라졌다는 건 몸에 에너지가 모자란다는 뜻이고, 결핍이 오래가면 뼈가 타격을 받아요. 골밀도가 떨어지고 피로 골절 위험이 커지죠. 치료할 수 있어요. 보통은 더 먹고 운동을 줄이면 나아지고, 계획은 의사와 영양사가 함께 세워요.
자주 묻는 질문
친구들이 운동선수는 생리가 자주 끊긴대요. 원래 그런 건가요?
운동선수에게 실제로 그런 일이 있긴 한데, 의사들은 이걸 에너지 부족의 신호로 봐요. 생리가 끊겼다고 몸 상태가 좋다는 증거는 아니에요.
평범한 헬스로도 생리가 밀릴 수 있나요?
잘 먹으면서 일주일에 몇 번 운동하는 정도로는 보통 주기가 흐트러지지 않아요. 의사들이 원인으로 꼽는 건 지나친 운동이고, 급격한 체중 감소와 겹치면 특히 그래요.
운동량에 비해 너무 적게 먹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런 신호를 봐요. 피로가 풀리지 않고, 운동하는데도 기록이 떨어지고, 잠을 설치고, 어지럽고, 살이 저절로 빠지고, 생리가 뜸해지는 것. 몇 가지가 겹친다면 의사나 스포츠 영양사와 상의해요.
요약
- 생리통이 올 땐 가볍게 산책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요
- 한 달 내내 일주일에 3번 움직이면 생리통이 약해질 수 있어요
- 운동을 많이 하다 생리가 끊겼다면 테스트를 하고 진료를 예약해요
출처: Cochrane: Exercise for dysmenorrhoea (2019)
교육 자료이며, 전문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아요.
